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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빈 “올해는 가장 어려웠던 시기”
롯데그룹 신동빈(59·사진) 회장이 “올해는 경영 일선에 나선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로 기억될 것”이라며 “한편으론 우리 위상에 대한 반성을 많이 한 시기였다”고 말했다. 서울 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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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달 출시 갤S5, 90만원 안팎 될 듯
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‘갤럭시S5’의 출고가격이 이전 모델들보다 낮은 80만원 후반~90만원 초반대로 정해질 전망이다.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(IM) 사장은 5일 삼성 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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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계 경제 하반기 완만한 회복"
정기영(59·사진) 삼성경제연구소장은 “올 하반기 세계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, 한국경제는 소폭 개선될 것”이라고 전망했다. 정 소장은 26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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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준비된 경영으로 저성장 돌파 좋은 M&A 매물은 꼭 살 것”
신동빈(57·사진) 롯데그룹 회장은 5일 “모든 가능성에 대비한 준비된 경영으로 저성장 시대를 돌파하되, 좋은 인수합병(M&A) 매물이 나왔을 땐 반드시 성사시켜 경쟁력을 강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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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신동빈 회장 "모든 가능성 대비하라" 왜?
롯데그룹은 5일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연수원에서 2012년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. 이날 회의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그룹 44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롯데정책본부 임원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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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맏아들' 삼성전자는 잘 나가는데…그룹은 울상
맏아들이 승승장구하는데 부모는 근심에 주름살이 깊어만 간다.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발표를 하던 날, 삼성그룹의 표정이 바로 그렇다. 삼성전자는 6일 국내외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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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빈 “전 계열사 비상경영 돌입”
신동빈신동빈(57) 롯데그룹 회장이 28일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했다. 신 회장은 이날 롯데백화점 경기도 평촌점에서 사장단회의를 열고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비해 전 계열사가 비상경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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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, 하반기부터 저소득층 특채
삼성그룹이 지방대생과 저소득층 출신 채용을 늘린다. 삼성은 13일 수요 정례 사장단회의를 마친 뒤에 한 기자 브리핑에서 “올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부터 지방대 출신을 35%, 기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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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·롯데 포함 7곳 “2분기 실적 악화”
현대오일뱅크 권오갑(61) 사장은 지난 4일 오전 급히 임원들을 불러 모았다. 유럽 경기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중국 경기 역시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는 데다 미국의 지난달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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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만5000명으론 부족하다” 삼성, SW 개발인력 강화
삼성전자가 전체 연구개발(R&D) 인력의 50% 수준인 현 소프트웨어(SW) 개발 인력 비중을 70% 수준까지 늘리기로 했다. 이인용 삼성 미래전략실 부사장은 “SW의 중요성은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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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그룹, 우수업체 해외판로 지원 … 저금리 대출도 …
올 4월 열린 ‘롯데그룹-협력사 동반성장 협약식’에서 참석자들이 ‘공생’의 의미로 손을 맞잡고 있다. “훌륭한 협력업체는 우리 경쟁력의 큰 원천이다. 롯데와 협력업체가 서로 ‘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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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램, 원가의 절반 수준으로 폭락
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주가 지수에 이어 메모리 반도체인 D램 가격도 폭락했다.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대만의 D램익스체인지는 11일 대표적인 D램 제품인 DD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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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·정몽구 서둘러 새벽 출근 … 금융 패닉 비상대책 회의 주재
이건희 회장(左), 정몽구 회장(右) ‘침과대단(枕戈待旦)’. 포스코연구소는 지난 주말 경영층에 하반기 경영 방향을 보고하면서 이 사자성어를 인용했다. 창을 베고 자며 아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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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미세 반도체서 초대형 선박까지 기술혁신 역사 한국 기업이 새로 쓴다
삼성전자의 반도체 제조 공정 모습. 삼성전자는 반도체 회로를 더 조밀하게 만드는 분야에서 10년 가까이 세계 1위 기술력을 지켜오고 있다. 올 하반기에는 세계 최초로 20나노미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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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구개발·디자인까지 중국서 완결, 내수 시장 잡아라”
▲삼성그룹 신입사원들이 지난해 1월 하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팀별 표현 발표를 하고 있다. 삼성그룹의 새로운 대졸 신입사원 채용 방침이 화제를 낳고 있다. 올 하반기부터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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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구개발·디자인까지 중국서 완결, 내수 시장 잡아라”
삼성그룹 신입사원들이 지난해 1월 하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팀별 표현 발표를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삼성그룹의 새로운 대졸 신입사원 채용 방침이 화제를 낳고 있다. 올 하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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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구개발·디자인까지 중국서 완결, 내수 시장 잡아라”
삼성그룹 신입사원들이 지난해 1월 하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팀별 표현 발표를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삼성그룹의 새로운 대졸 신입사원 채용 방침이 화제를 낳고 있다. 올 하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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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농협, 하반기 신입사원 1155명 채용 外
기업 농협, 하반기 신입사원 1155명 채용 농협이 하반기 농협중앙회 150명, 전국 농·축협 890명, 계열사 115명 등 총 1155명을 신규 채용한다. 28일 채용공고를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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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깜짝 실적 뒤엔 이윤우-최지성 ‘투톱 CEO’
이윤우 부회장(오른쪽에서 둘째)이 지난달 20일 협력사 혁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반도체 장비업체인 티에스이를 방문해 세라믹 기판을 살펴보고 있다.삼성 계열사들은 2분기에 18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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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는 이렇게] “지금은 전쟁 상황” … 숨 가쁜 비즈니스 워룸
경기도 분당의 KT 본사 사장실에는 연초 화상회의 시스템이 설치됐다. 이석채 사장은 이를 통해 서울 세종로 KT빌딩은 물론 전국 KT 지사의 임원들과 얼굴을 맞댄 것처럼 회의를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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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 웅크린 기업들 ‘현금’ 집착 왜
이달 초 열린 동양그룹 임원회의. ‘경기 회복이 언제쯤 될 것인가’라는 브리핑이 먼저 있었다고 한다. ‘세계 경제는 기본적으로 미국의 금융위기가 끝나야 회복할 수 있다. 미국은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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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글로벌 사장단 한자리에
세계 각국에서 삼성 브랜드를 알리며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총괄 사장단이 21일 경기도 수원 인재개발원에서 ‘2008년 하반기 법인장 회의’를 열었다. 이 자리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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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웅진 “도요타에서 세계 1등 배워라”
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다음달 6~8일 일본 나고야에서 상반기 사장단 회의를 연다. 나고야에는 도요타 본사가 있다. 세계 자동차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도요타를 벤치마킹해 ‘글로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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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우중 "한국에 돌아가 죽고싶다"
'2003년 말 김우중이 서울 거리를 활보했다.' 프랑스 일간지 이 실은 기사가 재계와 정치권을 강타했다. 발설자의 착각이 빚은 오보로 판명났지만, 은둔자 김우중이 뉴스 메이커로